권민아 남자친구 유준영에게 자살협박 문자와 전남친 유준영 반응(+인스타)

하루가 멀다 하고 각종 논란에 휩싸인 걸그룹 aoa의 전 멤버 권민아가 또 한 번의 논란을 야기했다. 바로 얼마 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을 당시 권민아의 모친이 전 남자 친구 유준영에게 협박성이 있는 문자를 보냈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명했고 이 해명에 대해 전 남자 친구 유준영은 반박을 했는데 이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권민아와 그 전 남자친구

 

 

권민아 전 남자 친구 협박 사건 해명

지난 7월 발생했던 권민아의 극단적 선택 시도 당시 권민아의 모친이 권민아 전 남자 친구 유준영에게 협박 문자를 보냈다는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 퍼지고 있었다. 물론 권민아의 인스타그램 댓글에도 이러한 내용에 대한 질문이 많았을 것이다. 권민아는 이를 인지한 듯 이에 대해 당시 자신의 모친이 전 남자 친구 유준영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하며 아래와 같이 해명했다.

권민아 엄마 문자내용

 

문자의 내용은 병원 사진 한장과 함께 '민아 한양병원 응급실 구급대 실려갔다'라며 '나도 가고 있고 너도 일단 와라'는 내용이다. 이 내용만 보면 별로 협박성이 있는 문자라고 판단되지는 않는다.

 

 

권민아 인스타그램 

문자 내용을 올리며 권민아는 '저 날 유 씨 때문에 저런 일이 벌어진 것은 사실'이라며 '엄마와 유 씨가 주고받은 내용은 저 내용이 다예요'라고 주장했다. 또 이어서 '이 사건 또한 사진 수위들 모든 사진들 내일부터 기자님들 다 만나서 제출할 것'이라며 'F회사(전 소속사 FNC)와 매니저님들, 신 씨 언니 등 사건들에 있어서 솔직하게 다 털어놓겠습니다'라고 하며 앞으로의 본인이 해나갈 방향에 대해 예고했다. 그동안 예기되었던 협박성 문자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앞으로 이러한 허위사실에 대해서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내용으로 보인다.

 

권민아 전 남자친구의 반박

하지만 권민아의 이러한 해명에 대해서 권민아의 전 남자 친구 유준영은 반박하듯이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권민아 전 남자친구 인스타 스토리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는 '한장..?'이라는 문구와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7월 29일 날짜로 19개의 이미지와 1개의 비디오 파일을 받은 내역이 나온다. 누가 봐도 권민아가 해명한 내용 중 '문자와 사진 한 장이 전부다'라는 걸 반박하는 내용이며 받은 파일만 20여 개 이고 문자 내역 또한 더 있다는 의미로 보인다.

 

 

정리하며,

이쯤되면 권민아가 주장하는 내용은 전부 반박이 있고 권민아에게 벌어진 논란과 그에 대한 해명 모두 진정성이 의심된다. 더구나 비슷한 시점 aoa 지민과 권민아 사이 밝혀지지 않았던 내용을 디스패치에서 발행하면서 더욱 권민아의 폭로 글에 대한 여론이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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