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인스타로 호텔 실내 흡연 논란과 반응 총정리(+호텔은 어디?)

걸그룹 aoa의 멤버 권민아가 또 논란에 휩싸였다. 얼마 전 인스타그램으로 양다리 논란이 있었던 남자 친구와 이별 후 그새 새 남자 친구가 생겼다며 게시물을 올려 화제가 되었었는데 새로 생긴 남자 친구와 생일을 맞아 호텔에 간 사진을 올렸는데 논란이 되었다. 왜냐하면 사진은 호텔 객실 내부였고 그곳에서 흡연을 하는 모습을 올린 것이다. 이 사건에 대한 발단과 네티즌들의 반응까지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권민아 호텔 실내 흡연 논란의 발단

권민아가 호텔 객실에서 실내 흡연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한 발단은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이다. 이날 권민아는 남자 친구와 호텔에서 데이트하는 사진을 올렸다. 그냥 일반적인 데이트 사진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사진 속에서 권민아는 한 손가락에 담배를 쥐고 있고 흡연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담배에는 불까지 붙어있어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다.

권민아 실내흡연

 

 

 

권민아 실내흡연에 대한 반응

이에 누리꾼들은 많은 댓글을 달았는데 '4성급 이상은 전체 건물이 금연인데 그냥 모텔인가 보다'라는 댓글에 권민아는 '호텔이야 잘 모르네'라고 자랑스럽게 답했고  '실내에서 금연 아니냐'는 말에는 '아니에요'라고 답했다. 계속해서 논란이 불거지자 권민아는 '객실을 흡연 가능 객실로 잡았기에 금연구역이 아니었다'라고 답했다.

 

 

 

권민아가 머문 호텔은?

하지만 권민아가 머물었던 호텔은 용산구에 위치한 '노보텔 엠베서더 용산'으로 5성급 호텔이며 전 객실이 금연구역이다. 호텔에 문의한 결과 객실 내에서 흡연 시 벌금 30만 원이 부과되고 흡연 가능 구역은 1층에 따로 마련되어 있다는 답변이 있었다. 이로 인해서 다시금 논란이 일었고 많은 네티즌들이 국민 청원 및 호텔에 신고를 하는 등을 했다.

 

 

 

마치며,

여느 모텔이 아닌 이상 호텔은 웬만하면 전객실이 금연구역이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모텔만 주야장천 가보지 않은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호텔은 전 객실이 금연구역이라고 알 수 있는 사실이다. 행여 모른다면 물어봐야 되는 것이 아닐까? 정말 이해를 할 수가 없다. 흡연은 개인의 기호지만 누군가에게는 피해를 줄 수 있단 사실을 염두하고 행동했으면 한다. 

 

함께 보면 좋은 글

권민아 aoa 지민과 실내흡연 논란에 대한 해명(+인스타)

권민아 aoa 지민 사건과 실내흡연 논란에 대한 해명(+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