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유준영 폭로 후 극단적 선택 시도 (+카톡 첨부)

왕따 사건, 전 남자 친구 양다리 사건 등으로 최근 논란이 많았던 걸그룹 출신 배우 권민아가 돌연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남자 친구에 대한 내용을 폭로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그에 대한 내용을 사건의 순서대로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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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와 유준영

1. 권민아 전 남친 유준영의 라이브 방송

29일 새벽 권민아의 전 남자 친구 유준영은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권민아와 공개연애 당시의 양다리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힘들다. 사과문을 적었다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권민아와 전 여자 친구에게는 미안하지만 왜 모든 사람들에게 사과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등의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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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권민아 인스타그램

2. 권민아, 전 남친 유준영을 저격

유준영의 방송이 끝난 이후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적어 전 남자 친구 유준영을 저격했다. 권민아는 "잠수타지 말고 연락해라. 니가 거짓말한거 다 밝히겠다고 해놓고서는 전 여자친구한테 돈 빌린거에 대해서만 적었더만?"이라고 하며 "전 여친 뒷담화 미친듯이 까고 연락 안하고 사이 별로인지 오래됬고 이러쿵 저러쿵 니가 매달려서 만나고" 라 언급하며 본인 또한 속았다고 주장했다.

또 권민아는 "나랑 있었던 시간 일주일도 안 되지 않았나? 명품 팔찌 주고 매일 내 카드만 써준걸로 부족했나봐?"라고 하며 둘 사이에 금전적인 문제도 있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권민아 인스타그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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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민아

3. 권민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이후 권민아는 29일 오전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다행스럽게도 너무 늦지 않게 지인에게 발견돼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발견 당시 권민아는 과다 출혈 상태였다고 하는데 봉합 수술을 무사히 마쳤고 현재까지는 의식불명 상태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