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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지역별 맛집

남양주 맛집 별내동 황해칼국수 후기(+주차정보)

by 응기쓰 2026.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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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지금은 떠나왔지만 한동안 별내에 살았던 별내인으로써 즐겨 찾던 맛집이 몇 군데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별내를 벗어난 지 N연차가 된 지금까지 주기적으로 일부러 찾아가는 곳들이 몇몇 곳 있다. 그중 하나가 오늘 소개할 황해칼국수라는 곳인데 그다지 자극적이지 않은 메뉴인 칼국수를 주력으로 하는 곳임에도 꽤나 중독성이 높아 삼십 분 이상 소요되는 거리를 달려가게 만드는 마성이 있는 곳이다.

 

남양주 별내 맛집 황해칼국수 위치

황해칼국수 경기 남양주시 별내중앙로57번길 25

별내 칼국수 맛집 황해칼국수는 별내 중앙로 57번 길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빌라촌들과 나름 여러 식당들과 술집 등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주차도 가능한데 가게 주변으로 지상 주차공간이 쭉 둘러싸고 있는 구조다. 주차는 공간이 아주 부족한 편은 아니지만 이곳이 빌라촌이라 간혹 자리가 없을 수 있는데 그럴 땐 눈치껏 주변에 주차하면 될 듯하다. (난 그렇게 한다.)

 

남양주 별내 맛집 황해칼국수 메뉴

황해칼국수-메뉴사진
별내 황해칼국수 메뉴판

별내 칼국수 맛집 황해 칼국수의 메뉴판이다. 내가 생각하는 황해칼국수의 특 장점 중 하나는 칼국수, 수제비를 원하는 대로 섞어서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칼제비까지는 하는 곳을 본 적은 있지만 만두제비까지 하는 곳은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황해칼국수에선 가능하다. 또한 만두도 시판이 아닌 수제만두를 판매하는 것도 특 장점 중 하나다. 요즘 만두들은 비비고때문에 약간 평준화가 된 것인지 나에겐 좀 자극적이라 느껴져 흥미가 떨어진 음식 중 하나인데 이곳 황해칼국수의 만두는 딱 어릴 적 명절에 할머니가 빚어주신 듯한 김치만두의 맛이라 매번 맛있게 먹고 있다.. 내가 항상 주문하는 메뉴는 칼만두 혹은 만두제비인데 이날은 만두제비를 주문했다.

 

남양주 별내 맛집 황해칼국수의 맛은?

황해칼국수-열무김치와-배추김치-그리고-보리밥사진
별내 황해칼국수 기본찬

메뉴판을 보고 눈치챈 분들이 있으시려나? 황해칼국수 이곳은 김치를 따로 판매하는 곳이다. 김치를 따로 판매하는 식당들은 맛이 없을 수가 없다. 특히 나는 이곳의 시그니처가 열무김치라 생각하는데 열무 철에 방문하면 엄청 상큼하고 맛있는 열무김치를 맛볼 수 있다.

황해칼국수-보리밥에-열무가-잘려서-들어있는-모습
별내 황해칼국수 보리비빔밥

 

또 별내 황해 칼국수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식전에 간단한 보리밥을 비벼먹을 수 있게 제공한다는 점이다. 잘익은 열무김치를 보리밥에 잘라 넣고 비벼먹으면 아주아주 맛도리가 따로 없다.

황해칼국수-만두제비사진
별내 황해칼국수 만두제비

 

보리비빔밥을 맛있게 먹다 보면 메인메뉴가 나온다. 흥분한 나머지 사진 찍어야한다는 사실을 잊고 몇 입 먹은 상태의 만두제비 사진이다. 이곳 황해칼국수는 멸치육수를 쓰는 곳이다. 많은 칼국수 종류 중 멸치 칼국수를 가장 선호하는 나로서는 특히 멸치육수를 예민하게 따지게 된다. 어떤 곳은 육수가 약하거나 싱겁기도 하고 또는 비리거나 손질이 덜 됐는지 씁쓸한 맛이 날 때도 있었다. 하지만 황해칼국수의 육수는 전혀 그렇지 않은, 매우 담백하고 깊은 육수를 자랑한다. 자가제면인 만큼 쫄깃함은 덤이다. 만두제비에 만두는 두 알이 들어있는데 먹다 보면 엄청 배가 부를 만큼 양도 넉넉하다.

 

총평

별내에 몇 없는 칼국수 집 중 내가 당당하게 맛집으로 보장하는 곳이 바로 이 황해칼국수이다. 그렇기에 한번 쯤 꼭 방문해 보길 추천하는 바이다. 나만 이렇게 생각한다고 볼 수 있겠지만 지난번에 방문했을 땐 옆테이블에서 어떤 분이 지인을 모시고 오신 건지 열무김치 국물을 마구 들이켜시며 입에 침이 다 마를 정도로 엄청난 극찬을 쏟아붓는 장면을 목격하기도 했다. 나도 조만간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이곳 별내 황해칼국수를 추천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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